하쉬 타임(Harsh Times, 2005)
영화 하쉬 타임(Harsh Times, 2005)을 감상하였다. 크리스찬 베일 영화를 보고 싶어 보기로 결정했다. 하쉬 타임 영화 정보, 노스포 리뷰, 평점 등 다양한 주제로 작성하여 본다.
영화 정보
감독 : 데이비드 에이어
출연 : 크리스찬 베일, 프레디 로드리게스
장르 : 드라마
시간 : 103분
걸프 전쟁에서 다시 사회로 복귀한 짐. 그리고 함께 일을 찾는 단짝 마이크가 헤매는 LA 거리 이야기
<비키퍼>, <수어사이드 스쿼드>, <퓨리> 연출을 한 데이비드 에이어의 데뷔작품이다.
노스포 간단평
철없는두남자의 인생 막살기인가 싶지만 사실은 전쟁 후 인생이 망가져버린 후유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망가져버린 정신으로 더 큰 자극을 원하게 되고 일상으로 복귀하여 사회 적응하는데 실패한 이야기이다.
<아메리칸 사이코>에 이어 사이코스러운 연기를 또 한 번 해내는 크리스찬 베일이다. 크리스찬 베일 연기를 구경하는 재미 정도로 택했는데 딱 그 정도 영화인 듯 하다. 당장이라도 터질 듯한 위험함을 잔뜩 지닌 인물이기에 긴장감이 제법 있지만 그럼에도 지루함이 제법 느껴진다.
모두가 아는 그런 결말로 향하는, 또 그걸 바라게 되어 살짝은 불쾌함이 드는 영화이다. 포인트를 잡아 교훈을 전달하는 것에도 실패한 듯 하여 여러 모로 성공하지는 못한 영화로 느껴진다. 추천하기는 힘들다.
한 편, 감독의 데뷔 작품이라 생각하면 아주 훌륭하다 생각이 든다.
평점 정보
6월 9일 기준 영화 사이트별 평점이다.
Rotten Tomatoes / IMDB
Letterboxd / Metacritic
왓챠(Watcha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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