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삼양 바질크림불닭우동 후기

바질크림불닭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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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바질크림불닭우동을 먹어보았다. 바질크림이란 이름으로 많은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데, 바질크림의 느끼함에 맛있는 불닭 소스까지 얹은 제품이다. 불닭 소스는 얇은 면에 어울린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우동 형태의 면에는어떨 지 궁금한 생각으로 먹어보았다. 

 

 

제품 정보

 

 

제품 포장

 

 

 

바질크림불닭우동을 먹어보았다. 외국에 거주하는 친구가 제품이 궁금하다고 하여 먹어보았다. 3600원이라는 가격이 너무 놀라웠지만 한 번 속는 셈 먹어본다 생각하고 구매하였다. 컵라면 류의 제품은 잘 먹지 않는데 이번에 한 번 도전하여 본다.

 

 

 

바질크림불닭우동 영양 정보이다. 총 내용량 213.5g 기준 칼로리는 385kcal이다. 탄수화물 79g, 지방 4.5g, 단백질 7g으로 우동면이라 그런지  굉장히 건강한 영양 정보이다. 뭔가 라면 대신 먹고 싶다는 생각이 갑자기 강력하게 든다.

 

 

제품 구성

 

 

 

우동면, 액상소스, 후첨분말이 들어있다. 일반적인 컵라면이 대략 1500원 정도인 걸 생각하면, 단순히 우동면 대문에 2천원이 오른 셈이다. 그 정도의 가치가 있을 지 과연.

 

 

조리방법

 

 

 

바질크림불닭우동은 먼저 소스를 넣고, 용기에 선에 맞게 뜨거운 물 물 90ml를 넣는다. 이 후 뚜껑을 살짝 얹어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가열한다.. 마지막으로 후첨분말을 넣어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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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후기

 

 

후기

 

 

 

전자레인지에서 갓 나오면 양념이 고루 섞여 있지 않아서 이게 무슨 비주얼인가 싶다. 물의 양이 굉장히 적어서 우동이 푹 담기지 않는 지라 이렇게 하는 게 맞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그래도 이후 젓가락으로 휙 비벼주니 기대하던 비주얼이 나온다. 바질 향도 은은하게 나고 두꺼운 우동면에 비벼진 불닭 소스 역시 먹음직스럽다. 

 

 

 

 

사실 처음에 딱 먹어보았을 때는 닥히 기대하지 않았는데 맛있어서 놀랬다. 다시 생각해보니 3600원인데 당연 맛있어야 한다. 우동 면과 매운 불닭 소스가 크게 어울리지 않을 거 같았는데 꾸덕한 크림 소스가 불닭과 잘 어울렸고, 애초에 불닭 자체를 좋아하기에 잘 맞는가 싶었다.

 

 

 

 

바질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적당히 매운 맛이 꽤나 이목을 끌만한 맛이라고 하겠다. 역시나 문제가 되는 건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이거 어째 또 먹을 수 있겠냐라라는 생각이 든다. 반 값 정도면 정말 괜찮다 생각하고 먹을 거 같은데, GS 편의점에서 마침 원플러스원을 하는 걸 발견했다. 생생우동도 다른 라면에 비해 원체 비쌌던 걸 생각하면 어쩔 수 없겠다. 

 

총평 : 기대 이상의 맛, 기대 이상의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