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고메 탕수육 후기. CJ 고메 시리즈 냉동 탕수육 리뷰

 

 

CJ 제일제당의 유명한 고메 시리즈, 고메 탕수육을 먹어보았다.

 

 

 

 

작년 7월에 네고왕 할인 때 구매를 해서 먹어보았던 걸 리뷰한다. 탕수육 450g x 2개, 짬뽕 652g x 2개, 삼선해물볶음밥 840g 묶음으로 하여 22900원에 판매하였다. 50퍼센트 정도 할인율이었다.

 

 

 

 

구성은 플라스틱 용기에 탕수육 봉지와 소스 포장 하나이다. 

 

칼로리 정보는 100g 기준 205kcal로 탄수화물 25g, 단백질 8g, 지방 8g이다. 

총 내용량이 450g이니 대략 900kcal, 탄수화물 112g, 단백질 36g, 지방 36g씩 들어있는 셈이다. 이렇게 놓고 보니 굉장한 영양분이다. 1인분이 아닌 거 같은 느낌. 고메 짬뽕을 인당 1개씩 먹고 고메 탕수육 하나 뜯어서 나눠먹어야 밸런스가 맞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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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방식은 에어프라이어 170도에 8분씩 후 뒤집어서 8분, 총 16분을 조리해야한다. 시간이 제법 걸린다. 190도 방법도 있는데 아무래도 추천 방식을 따르는 게 낫겠다.

 

 

 

 

냉동 상태의 탕수육이다. 기대했던 것보다 양도 괜찮아 보인다. 

 

 

 

 

탕수육은 기대와는 다르게 제법 바삭바삭하다. 제조 공정에서 튀기고 오븐에 다시 구워서 바삭함을 유지시킨다고 한다. 갯수는 자잘한 조각 말고 큰 거를 기준으로 세보니 14조각 정도로 보인다. 조각당 30g이라고 할 수 있겠다. 크기가 균일하지 못하고 제멋대로인 건 사실 불만족스러운 부분이다. 

 

 

 

소스는 달달한 맛 베이스에 약간의 시큼한 맛. 아주 익숙한 탕수육 소스맛이다. 파인애플, 당근, 양배추 등 적지만 큼직하게 소스들이 들어있다. 야채도 이렇게 들어가있는 건 꽤 의외다. 짬뽕 고명도 꽤 큼직하게 썰어서 보이게 했듯 이것도 나름의 전략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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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를 전자레인지 데울 때 조심해야할 건  봉지를 뜯지 않고 데우기 때문에  터질 수 있다는 점. 이 때 에어스팀 배출구가 위로 향하게 하라는 주의사항을 명심해야한다. 안 그러면 나처럼 전자레인지에 탕수육 소스 범벅이 된다. 

막 맛있다라고 할 정도로 특별한 거는 당연히 없지만 탕수육 좀 가볍게 먹고 싶을 때 먹기엔 적당해 보인다. 

 

 

2022년 8월 6일 기준 현재 CJ 더마켓에서 정가 9480원에 판매하고 있다. 만 원 돈이면 크게 싸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보통 중국집에서 탕수육을 25000원 정도에 판매하는데, 체감상 고메 탕수육의 2배 이상에 신선한 느낌이니 냉동 탕수육 치곤 가격이 쎄다. 50퍼센트 할인 정도 되면 고민해볼만한 가격같다. 

 

 

고메 다른 시리즈 음식도 리뷰도 링크해둔다.

 

 

[CJ제일제당] 고메 중화짬뽕 후기. CJ 고메 시리즈 냉동 고메 짬뽕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