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두유 고단백을 먹어보았다.
요즘 어떻게 하면 좀 편하게 체중 1.5배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한다. 매일두유 제품 중, 설탕이 안 들어간 고단백 두유가 있어서 인기가 있는 제품이 있다. 바로 매일두유 고단백. 이름부터 고단백이라는 심플한 이름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포장은 두유하면 약간의 완두 색깔로 연두색 계통의 포장이 일반적일 거 같은데 파란색 계열로 특이하다. 매일두유는 멸균우유만 먹어왔는데 이번 고단백 제품 상당히 기대가 되었다. 맛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 상황.
원액두유 86.6%, 대두 고형분 7.5% 이상. 고형분은 흑마늘즙 찾아보면서 기억에 남는다. 액체 다 증발시키고 남은 고체 찌꺼기들 무게를 재면 저 정도가 보장이 되는 정도.
무튼 12g의 단백질, 도합 90kcal의 상당히 낮은 칼로리를 자랑하고 있는 운동용 다이어트 식품 느낌이 물씬 난다.
색깔은 평범한 두유 색깔이다. 맛은 단 맛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뭔가 많이 응축된 맛이 느껴지는데 그렇다고 고체 형태가 느껴지는 건 아니고. 아마 달달한 맛이 없기 때문에 더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 근데 요즘은 오히려 이런 게 더 좋다. 맛있게 먹으려고 슬쩍 당분 넣으면 좀 불쾌한 느낌까지 들 정도이기 때문.
이전에 비교했던 칼로바이 제품과 비교하자면 매일두유가 나은 거 같다. 칼로리도 더 낮고, 단백질도 더 많고, 믿을만한 브랜드이니깐.
소유, 서현, 황민형 등 건강미 있는 연예인들을 내세워 모델을 해오고 있다. 시리즈 중 고단백은 그러한데, 나머지는 과연 건강한 제품인가 싶긴 하다. 물론 시중에 있는 다른 초콜릿, 바나나 우유같은 것들보다는 훨씬 좋겠지만.. 라인업이 상당히 많다.
총평 : 앞으로 주력 음료가 될 것 같다.
'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스키 리뷰] 위스키 잭다니엘 리뷰. 잭다니엘 스트레이트 온더락 잭콕 후기 (0) | 2022.12.29 |
---|---|
[제품 리뷰] 오설록 텀블러 구매 후기. 오설록 아이스 전용 플라스틱 텀블러 사용 리뷰 (2) | 2022.12.28 |
[제품 리뷰] 애슐리 캐나다랍스터 볶음밥 구매 후기. 홈스토랑 집에서 먹는 애슐리 볶음밥 시리즈 (1) | 2022.12.21 |
[제품 리뷰] 호가든 프룻브루 로제 리뷰. 논알콜 음료 호가든 로제 구매 후기 (0) | 2022.12.19 |
[제품 리뷰] 티몬 티프레쉬 양식당 양사각숄더랙 구매 후기. 양고기 에어프라이어 조리 리뷰. (0) | 2022.12.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