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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전쟁 영화 15편. 역대 웰메이드 근현대 명작 전쟁 영화 모음 역대 전쟁 영화 베스트 15편을 나름대로 선정해 보았다. 근현대 전쟁 영화이다. 칼, 활, 창질 하는 중세 영화는 따로 작성하도록 하겠다. 전쟁영화는 역사 영화이다. 실제 벌어진 일을 토대로, 혹은 배경만이라도 가져와서 각색을 한 경우가 있다. 체험하는 장르이다. 전쟁의 아픔, 슬픔, 참혹함, 잔인함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영화 속 인물들의 희로애락에 공감을 할 수밖에 없는 영화이다. 전쟁 영화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직접 전쟁터에서 긴장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은 감정을 만들 수 있는 사실주의를 비롯하여 전쟁사의 한 가지 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뤄 나오거나 이를 각색하여 나온 드라마 요소로부터 나오는 감동과 희열을 이끌어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전쟁 시 겪는 군인들의 고통과 전쟁 이후 겪는 트라우마와 공.. 2022. 5. 14.
[영화 추천] 로맨틱 코미디 영화 17편 역대 로맨틱 코미디 영화 베스트 17편을 선정해보았다. 영화 입문은 로맨틱 코미디로 한 것 같다. 인생에서 처음 본 영화가 로맨틱 코미디란 게 아니라 '테마'를 선정하여 관련 영화들을 주욱 본 게 로맨틱 코미디였다. 내 의지라기보다는 누님이 굉장히 좋아해서였다. 아이러니하게도, 냉정하게 말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장르이다. 당시에는 보는 것마다 재밌었는데 점점 큰 흥미를 못 느끼겠더라. 장르 특성상 다소 가볍고 코믹한 주제기 때문에 못 볼 정도다라고는 얘기는 못하겠지만 평가를 할 때 굉장히 재밌다!라고 쉽게 말하기 힘든 정도 되겠다. 추천 외에도 많은 영화들이 있지만 내 기준에서 선정을 해봤다. 1. 엽기적인 그녀(2001) 16년 전의 전지현을 볼 수 있다. 차태현과 전지현의 코믹한 사랑 연기를 보며 .. 2022. 5. 13.
[영화 추천] 액션 영화 18편 재밌게 본 영화 베스트 18편을 포스팅해본다. 이전 포스팅 영화들과 겹치지 않기 위하여 빠진 영화들도 있다. 액션 영화에 후한 평가를 내리기는 쉽지 않다. 생각할 거리보단 볼 거리 위주로 제공하기 때문인데, 그래서 쉽게 잊혀지기도 하지만 부담없이 즐기기에는 액션 영화만한 게 없다. 스토리와 동화된 적절한 액션과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카메라 기법, 표현, 화끈함 혹은 새로운 액션 신 등 감독의 색깔이 가미되어야 비로소 훌륭한 영화라고 평가를 내리곤 한다. 이번 포스팅에선 지금까지 재밌게 본 액션을 메인으로 한 역대급 영화들을 추천하려고 한다. 1. 맨 온 파이어(2004) 여자 아이의 보디가드를 하고 있던 덴젤 워싱턴이 여자 아이가 납치되자 다 때려부신다. 테이큰의 원조격이라 생각되더라. 2. 좋은 놈,.. 2022. 5. 12.
[영화 추천] 로맨스/감정 영화 17편 역대 로맨스 영화 베스트 17편을 선정해보았다. 영화를 선정하다 보니 정통 로맨스 뿐 아니라 현실과의 타협, 권태와 같은 감정들에 관한 영화도 포함돼서 로맨스/감정 영화로 분류했다. 사실 정통 로맨스 영화 보단 이런 감정선에 관한 영화들에 끌리는 게 사실이다. 로맨틱 코미디 편은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올리겠다. 1. 그녀(2013) SF이다. 소프트웨어와 완벽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회를 구현해놓았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소프트웨어(그녀)와 정신적 사랑에 빠진 남자의 이야기다. 테오도르 역 호아킨 피닉스의 섬세한 연기와 목소리만 듣고도 사랑에 빠질 것 같은 소프트웨어 사만다(스칼렛 요한슨)가 벌이는 미래 세계 로맨스 영화다. 표현이 이상하군. 어쨌든 소프트웨어를 사랑한다는 것에 대해 공감대를 사고 못.. 2022. 5. 11.
[영화 후기] 닥터스트레인지2 대혼돈의 멀티버스 관람 리뷰 후기 (강스포) in CGV 판교 아이맥스 판교 아이맥스에서 닥터스트레인지 2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 2022)를 보았다. 마블 영화들은 어지간하면 극장에서 본다. 자본이 많이 투입된 눈호강 CG와 화려한 배우진과 볼거리가 집에서만 보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비단 마블 영화 뿐 아니라 돈이 많이 투입된 영화들은 극장에서 보는 것 같긴 하다. 블랙위도우, 이터널스, 샹치 등을 보면서 지친 사람들에게 최근에 엄청나게 큰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바로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여기서 추억의 인물들을 소환하면서 마블이 전혀 죽지 않았음을 천하에 알렸다. 닥터스트레인지는 1편부터 사람들이 굉장히 만족했고 어벤져스에서도 제법 힘있는 비중과 화려한 씬들을 보이면서 .. 2022. 5. 10.
[영화 추천] 외국 공포/범죄 스릴러 영화 20편 두 번째 포스트이다. 인생 영화에 쏘우가 어떻게 들어갈 수 있냐란 질문을 주변에서 많이 들어 역대급 스릴러 영화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아래의 영화들보다 개인적으로는 쏘우가 제일 재밌었다. 범죄, 스릴러 혹은 공포 장르만 다룬다. 개인적인 범죄 스릴러 영화 베스트 20편을 선정해보았다. 스포일러를 일절 방지하기 위해 스토리를 아주 간략히 써놓겠다. 유명한 건 이유가 있다. 식스센스 이후 최고의 반전이란 말을 한 번쯤 들어봤을 거라 생각한다. 본인은 공포영화를 싫어하는 데다 반전까지 (잘못) 알고 봐서 반신반의로 봤는데 식스센스를 뛰어넘는 반전? 흔치 않다다. 사형 제도를 다루는 살짝 무거운 영화이다. 케빈 스페이시가 주인공이다. 보고 나면 여러 가지 생각이 들더라. 리처드 기어와 풋풋한 모습.. 2022. 5. 9.
[영화 추천] 나의 best 10편 첫 번째 영화 추천 포스팅이다. 영화에 빠진 지 7년 정도 된 것 같다. 나름대로 많은 영화들을 봐오면서 쌓인 영화들을 정리할겸 관련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첫 번째인만큼 본인의 취향을 밝히고자 가장 좋아하는 인생 영화 베스트 10편에 관해 포스팅한다. 영화를 좋아하면 모두 봤음직한 역대급 유명한 영화들이긴 하다. 참고로 제일 좋아하는 장르는 판타지, SF, 스릴러 정도이다. 편식을 하진 않지만 독립 영화, 다양성영화, 예술영화보단 오락 영화, 상업 영화, 대중 영화에 관심을 더 갖고 더 큰 재미를 느낀다. 편의상 시간순으로 정렬하겠다. 1. 대부(1972, 1974, 1990) 거부할 수 없는 최고이다. 마초 감성의 끝판왕. 40년도 더 된 영화라 해서 두려워할 필요 없다. 21세기에 만들어진 모든 .. 2022. 5. 8.
[음식 리뷰] 비비큐 극한왕갈비치킨 후기 비비큐 극한왕갈비치킨을 먹었다. 몇 년 전에 극한직업이 히트를 치면서 수원왕갈비통닭이라는 이름이 흥하면서 비비큐에서 이런 치킨을 만들었다. 당시에 신기한 마음에 먹어보고 음 굳이? 라는 생각을 하면서 한 번 먹고 안 먹었는데 이번에 7천원 할인을 먹으면서 양념치킨이 조금 물려서 색다르게 시켜보았다. 포장해서 오니 뜨끈뜨끈한 갈비 냄새에.. 21세기에 살을 빼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 결론은 맛있다. 치킨이 맛없을 수 있나? 정신없이 먹다보니 거의 1치킨을 다할 지경이 됐더라. 먹다가 파 조금씩 집어먹는 게 그렇게 좋더라. 탕수육 부먹을 좋아하는 눅눅한 느낌을 좋아한다면 눅눅해진 치킨이 꽤 잘맞을 것 같지만서도 개인적으로 양념만 본다면 양념치킨보다 우세한 점이 있을까는 딱.. 2022. 5. 7.
[음식 리뷰] 미금 월선네 홍어삼합 후기 홍어라는 음식을 먹어보았다. 미금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월선네에서 포장하였다. "가오리상목 중에서 홍어목에 속하는 생선으로, 한국에서는 삭힌 음식의 대명사로 유명하다." 설명만 보면 두려울 게 그닥 없어보이는데..삭힌 음식..? 엄청난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인데 내가 과연 호일까 불호일까 궁금해서 먹어보았다. 유튜버 참피디가 잊을만하면 먹어서 대체 어떤 맛이길래 먹는가 궁금해가지고..또 아버지가 가끔씩 먹고 들어오셔서 언젠간 먹어야겠다 싶어서 기억해두었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왔다. 미금에 월선네이다. 다양한 한식들을 파는데 홍어는 처음이다. 가격은 45,000원으로 저렴하지 않다. 양은 2-3인분 정도인 것 같은데 성인 남자 기준 2인분 정도가 적절 혹은 약간 부족 느낌이지 않나 싶다. 밤에 술 .. 2022. 5. 6.
[혜택 리뷰] 성남사랑상품권 chak / 신한 오늘은 성남에 5년 이상 거주하면서 가장 혜택을 많이 보고 있는 성남사랑상품권에 관하여 홍보 아닌 홍보를 해본다. 사실 모르는 사람이 많을수록 이득인 거 같긴 한데.. "「성남사랑 상품권」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영세 상점가를 살리고 「성남사랑 상품권」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상품권 가액 액면금액의 6%(설·추석·평상시 동일)를 인센티브로 할인판매하여 성남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하는 성남시의 특색사업이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애용 바랍니다." 코로나 한창일 때부터 불과 얼마 전까지 10퍼센트나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을 해줬는데, 6퍼센트라니 조금 아쉽게 됐다. 지역화폐가 생긴 지는 오래된 것 같다. 성남같은 대도시에도 지역화폐가 따로 있다니, 이건 지역의 규모를 떠나서 순기능이 있는 건가 싶다... 2022.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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