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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리뷰] 위스키 코퍼독(Copper Dog) 리뷰 코퍼독(Copper Dog) 위스키 코퍼독(Copper Dog)을 마셔보았다. 저렴한 위스키 중 재밌는 이름의 위스키인 코퍼독을 구매하여 마셔보았다. 위스키 코퍼독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위스키 코퍼독(Copper Dog)을 마셔보았다. 지금까지 동물들을 상징하는 많은 위스키들이 있었는데 마크가 강아지인 위스키도 있다. 바로 이 코퍼독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36480원에 구매하였다. 코퍼독은 2018년에 출시된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이다. 이름에 영감을 준 코퍼 독 장치는 20세기 초 증류소 작업자들이 주의를 끌지 않고 통에서 위스키를 빨아들이기 위해 사용했다. 강아지 그대로의 Dog가 아니라, 배럴에서 위스키를 몰래 빼내기 위해 증류소 작업자들이 사용했던 장치에서 이름을 따온 셈이.. 2024. 8. 21.
[맥주 리뷰] 맥주 구미호 피치에일 리뷰. 복숭아 향 과일맥주 구미호 피치에일 맥주 구미호 피치에일을 마셔보았다. 이게 구미호 IPA인 줄 착각하여 구매하였는데 알고 보니 다른 제품이었다. 구미호 피치에일 마셔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구미호 피치에일이다. 복숭아 이름에 걸맞게 분홍분홍한 포장을 하고 있다. 구미호는 IPA 맥주로 제법 유명한데 그걸 사려다 실수로 이걸 집어왔다. 도수는 4.5%이며 원재료는 정제수, 보리맥아, 밀맥아, 호프, 효모, 복숭아농츱과즙, 복숭아향, 산도조절제, 효모영양제, 영양강화제, 이산화탄소이다. 복숭아 관련 첨가물이 이래저래 좀 들어간다. 유명한 국내 수제 맥주 기업인 카브루에서 생산한다. 구미호는 카브루의 브랜드 심볼이기도 하다. 제품 후기 색깔은 익숙한 진한 호박색, 황금색이다. 거품은 풍성한데 탄산은 적은 편.. 2024. 8. 20.
[맥주 리뷰] 맥주 창 클래식 후기. 태국 맥주 창맥주 창 클래식 (Chang Classic) 맥주 창 클래식(Chang Classic)을 먹어보았다. 처음보는 맥주를 보면 호기심에 하나씩 먹어보고 있는데 이번엔 태국 맥주로 새로운 게 보여서 마셔보았다. 창 맥주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맥주 창(Chang)을 마셔보았다. 필리핀 맥주 산 미구엘에 이어 이번엔 태국 맥주이다. 맥주 창의 의미는 코끼리라고 하는데, 코끼리가 그려져있으니 인도, 태국스러운 이미지같다. 동남아 맥주를 마실 때는 단가에 대한 생각이 먼저 든다. 홈플러스 6캔에 12,000원에 구매하는데 동남아 맥주는 아마 훨씬 저렴하게 수입할 거 같아서 함께 사면 손해같이 느껴진다. 편견일 수도 있겠다. 도수는 5%, 원재료는 정제수, 맥아, 호프, 쌀이다. 별다른 첨가물이 .. 2024. 8. 20.
[제품 리뷰] 마이프로틴 임팩트 웨이 프로틴 밀크티 후기 마이프로틴 임팩트 웨이 프로틴 밀크티 마이프로틴 임팩트 웨이 프로틴 밀크티(Myprotein Impact Whey Protein Milk Tea Blend) 쉐이크를 먹어보았다. 상상의 나래를 펼친 맛은 공차같은 느낌으로, 달지만 달지 않은 듯한 오묘한 밀크티 맛을 기대하면서 구매하였다. 마이프로틴 임팩트 웨이 프로틴 밀크티 맛 구매하여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후기 마이프로틴 밀크티맛(Milk Tea Blend) 포장이다. 일반적인 포장과 다르게 한정판 느낌의 포장지 느낌을 하고 있다. 기대한 맛은 물이나 우유에 타먹었을 때 공차 느낌의 맛을 기대했다. 밖에서 음료를 잘 사먹지는 않는 편이지만, 가끔 공차 음료를 먹을 때 정말 맛있다는 생각을 해서 그 맛을 단백질 쉐이크에서 느낄 수 .. 2024. 8. 19.
[영화 후기] 영화 매직 인 더 문라이트 후기. 우디 앨런의 소소한 마법 매직 인 더 문라이트(Magic in the Moonlight, 2014) 넷플릭스에서 영화 매직 인 더 문라이트(Magic in the Moonlight, 2014)를 관람하였다. 여행 중 감상하려고 오프라인으로 다운로드하기 위하여 고르고 골라서 픽한 영화 중 하나이다. 매직 인 더 문라이트 감상한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영화 정보 감독 : 우디 앨런 출연 : 콜린 퍼스, 엠마 스톤, 해미쉬 링클레이터, 마샤 게이 하든 장르 : 드라마, 로맨스 시간 : 97분 심령술사 소피(엠마 스톤)와 마술사 스탠리(콜린 퍼스)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의 이야기를 그린다. 노스포 리뷰 우디 앨런 영화에서 콜린 퍼스와 엠마 스톤이라, 언젠가 한 번쯤 봐야겠다 미뤄둔 걸 이번에 감상하였다. 결론적으로는 그냥 평범한.. 2024. 8. 19.
[영화 후기] 영화 카우보이의 노래 후기. 코엔 형제의 서부 시대 단편집 카우보이의 노래(The Ballad of Buster Scruggs, 2018) 넷플릭스에서 영화 카우보이의 노래(The Ballad of Buster Scruggs, 2018)를 감상하였다. 하나하나 기막힌 단편 영화 모음집같은 영화 구성으로 코엔 형제의 블랙 유머를 감상할 수 있다. 카우보이의 노래 감상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영화 정보 감독 : 조엘 코엔, 에단 코엔 출연 : 팀 블레이크 넬슨, 제임스 프랭코, 리암 니슨, 해리 멜링, ... 장르 : 코미디 시간 : 133분 이야기꾼인 조엘 코엔과 에단 코엔이 만드는 서부 시대 단편 영화 모음집. 총 6가지 이야기로 각 챕터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다룬다. 노스포 간단평 총 6가지의 이야기를 다루지만 이러한 사전 정보 없이 영화를 보았다. .. 2024. 8. 18.
[영화 후기] 노매드랜드 감상 후기 영화 노매드랜드(Nomadland, 2020)를 관람하였다. 감독 : 클로이 자오 출연 : 프란시스 맥도먼드, 데이빗 스트라탄, 린다 메이 장르 : 드라마 시간 : 108분 경제 위기 후 도시 전체가 무너진 후 남겨진 펀(프란시스 맥도먼드). 밴에 몸을 실어 낯선 길 위 노마드의 세상으로 떠난다. 제시카 브루더의 노매드랜드라는 원작 책을 영화화 하였다. 실제로 노매드 노동자들을 3년간 취재한 결과물이다.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 골든 글로브 작품상, 아카데미 작품상까지 쥐어지며 엄청난 업적을 거두었다. 클로이 자오 감독 역시 골드 글로브, 아카데미 감독상을 모두 받았다. 프랜시스 맥도먼드 역시 이 영화로 세 번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서프 프라임 모기지 이후 유목민들에 대한 삶을 담아낸다.. 2024. 8. 18.
[영화 후기] 이제 그만 끝낼까 해 감상 후기. 난해한 스토리 해석 영화 이제 그만 끝낼까 해(I'm Thingking of Ending Things, 2020)를 관람하였다. 감독 : 찰리 카우프만 출연 : 제시 버클리, 토니 콜렛, 제시 플레몬스, 데이빗 듈리스 장르 : 드라마 시간 : 134분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남자친구를 따라 부모님을 만나러 간다. 그곳에 도착하자 그와 그 자신에 알았던 것들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만난지 2달 정도 된 커플이 남자 쪽 부모님 댁에 간다. 남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드리려 가는 길에 나레이션으로 여자는 남자친구 제이크(제시 플레몬스)와의 헤어짐을 생각한다. 헤어짐에 대한 미안함, 좋아하는 감정 등을 계속해서 나레이션으로 하는데 헤어짐을 생각하면 제이크가 말을 돌리는 등 마치 들리는 마냥 행동한다. 여자친구의 이름이 루시인데.. 2024. 8. 17.
[영화 후기] 연애 빠진 로맨스 감상 후기. 손석구 전종서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Nothing Serious, 2021)를 관람하였다. 감독 : 정가영 출연 : 전종서, 손석구 장르 : 로맨스 시간 : 95분 각자의 사정으로 데이트 어플을 통하여 서로 만나게 된 자영(전종서)와 우리(손석구). 서로의 로맨스와 갈등을 다루는 코미디 로맨스물 정가영 감독의 영화는 처음 관람한다. 전종서와 손석구 두 배우는 요즘 다양한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 같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크게 흥하지 못하고 나오지 않고 있는데 한창 잘 나가는 배우가 찍어서 영화 자체가 반갑다. 우리(손석구)는 잡지사에서 일하며 예상치 못하게 성과 관련된 칼럼을 쓰게 됐다. 어플에서 자영(전종서)을 만나 생긴 일들과 대화들을 칼럼으로 쓰며 유명세를 얻어가지만 우리는 실제로 좋아하게 되는 반면, .. 2024. 8. 17.
[맥주 리뷰] 맥주 구스아일랜드 312 리뷰 구스아일랜드 312 맥주 구스아일랜드 312를 구매하여 마셔보았다. 덕덕구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네 캔을 고르는 중에 비슷한 것 같아 보이는 게 보여서 함께 집어왔다. 처음 마셔보는 맥주인데, 구스아일랜드 312 맥주 마셔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구스 아일랜드 312 캔맥주이다. 편의점에서 네 캔에 12,000원으로 구매하였다. 그간 노란색 캔 포장이 강렬하여 과일 맥주가 아닐까 의심이 되는 수준이었다. 양조장이 위치하는 시카고 지역번호가 312라서 312를 사용한다. 사실 IPA 맥주를 구매하려고 고른 처음보는 맥주 브랜드였고, 거위 모습과 독특한 맥주 포장이 크게 호감은 아니었다. 총 내용량은 473ml이고, 오비맥주에서 취급한다. 원래는 구스 아일랜드(Goose Island.. 202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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