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제품 고메 삼선해물볶음밥을 먹어보았다.
8월 6일 기준 가격은 네 팩이 들어있는 840g 짜리 하나에 정가 11980원이다.
7월에 네고왕 할인을 하여 많이 해줘서 탕수육 450g x 2개, 짬뽕 652g x 2개, 삼선해물볶음밥 840g 묶음으로 하여 22900원에 판매하였다. 50퍼센트 정도 할인이었다.
칼로리 영양 정보는 다음과 같다.
210g 기준 375kcal, 탄수화물 52g, 단백질 10g, 지방 14g
웍에서 볶은 듯 불향가득 고슬고슬한 고메 삼선해물볶음밥
시중에 다른 냉동볶음밥들과 비슷한 느낌이다. 대신 다이어트용으로 닭가슴살을 넣는 애들 대신에 새우와 해물들을 첨가했다는 유의미한 차이점이 있다. 원재료에 자숙흰다리새우살, 오징어초핑, 가리비관자가 눈에 띈다.
저 큰 봉다리를 뜯으면 이런 작은 팩 4개가 나온다. 굳이 네 팩씩 묶어서 파는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하다.
금요일에 집을 비우고 일요일에 돌아왔는데 웬 걸 토요일에 배송이 되었네.. 그래서 다 녹아버렸다.
재냉동을 시키기 싫어서 4개 다 그냥 바로 볶아버렸다.
오. 맛있다. 새우도 큼직큼직하게 많이 들어있고 해물 볶음밥 제대로 표현해낸 거 같다.
해물 새우볶음밥 전형적인 맛이긴 한데, 간도 내 입맛엔 잘 맞았다. 약간 독특한 야채가 씹히는데 그린빈스인가? 뭔 지 잘 모르겠는데 그것만 빼면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 일반 중국집에서 볶음밥 먹을때 생각하면 짜장 소스가 땡길 법도 한데 간은 꽤 있는 편이라 딱히 생각나진않는다.
시중 다른 볶음밥이랑 가격이 비등비등하면 우위에 있다고 생각된다.
2022년 8월 6일 기준 CJ더마켓에서 840g에 11980원이 정가이다. CJ 세일 페스타할 때 40퍼 이상 할인 시 구매할 때 사서 놓으면 꽤나 만족스러울 거 같다.
고메 브랜드가 무슨 의미인가 했더니 Gourmet 였구나. 고메 뜻은 미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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