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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시리즈

[영화 추천] 한국 범죄/스릴러 영화 12편. 한국 영화 범죄 스릴러 명작 모음

by djingo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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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범죄 스릴러 장르 영화 역대 베스트 12편을 선정해보았다.

이전 포스팅했던 영화들과 겹치지 않기 위하여 빠진 영화들도 있다. 


한국 영화의 자랑거리는 범죄 스릴러 장르라고 생각한다. 액션, 전쟁, 판타지 등의 투자가 많이 필요한 장르의 경우 결코 할리우드를 따라갈 수 없고 다른 장르들은 다소 무미건조하다. 반면 범죄 스릴러 장르만큼은 세계 각지에서 쏟아져나오는 영화들에 견주어 밀리지 않을 정도로 캐릭터와 스토리가 살아 움직이고 개성있게 만들어낸다 최근 들어, 소재의 고갈 및 비슷한 유형의 전개와 반전으로 진부해져버리긴 했으나 꾸준히 재밌게 만들어내고 있긴 하다.




1. 달콤한 인생(2005)

달콤한 인생(2005)
달콤한 인생(2005)

 

한국 느와르 장르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여기서 이병헌이라는 배우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스토리는 심플하고 직선적이지만 분위기와 연기가 영화를 이끌어나간다. 일각에서는 팜므파탈의 여성 역을 맡은 신민아가 영화의 유일한 오점이었다는 질타를 하지만 신민아를 국내 여배우 중에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더할 나위 없는 영화였다. 반드시 봐야할 국내 영화 중 하나라 생각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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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공의 적 시리즈(2002, 2005, 2008)

공공의 적 (2002)
공공의 적 (2002)

 

공공의 적을 통해 강우석, 설경구 콤비가 국내 영화의 독창미를 높여줬다는 생각이 든다. 국내 영화중 하이라이트 장면을 가장 많이 본 것 같다. 경찰과 범죄자의 대립을 다룬 비슷한 영화들은 많지만 '강철중'이 경찰로 나오지 않는 이상 이런 영화가 나올 수는 없다 생각한다. 친구들과 공공의 적 대사를 외워서 주고받으며 웃는 시간을 많이 보냈을 정도로 아끼는 영화이다. 공공의 적2는 아쉬웠다.

 


3. 범죄의 재구성(2004)

범죄의 재구성(2004)
범죄의 재구성(2004)

 

한국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언어이다. 자막 없이 뉘앙스, 표현과 억양을 모두 이해할 수 있다. 범죄의 재구성에서 박신양이 보여주는 최창혁 연기 역시 공공의 적의 강철중과 같이 찰지다. 타짜와 더불어 이러한 영화들을 한국인으로써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은 굉장한 축복이라 여긴다.
공공의 적에 이어 특급 조연 이문식의 명장면이 포함되어 있다. 범죄의 재구성 역시 개인적으로 명장면을 찾아보는 몇 안되는 영화에 속한다. 은행을 털고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다룬다. 제목 끝내준다.

 


4. 신세계(2013)

신세계(2013)
신세계(2013)

 

다시 느와르다. 신세계를 처음 접했을 땐 한국 범죄 영화의 발전에 감탄을 느끼는 반면, 첩보 느와르 장르는 무간도의 아류에 불과하다라는 생각 역시 진하게 느껴졌다. (사실 무간도 역시 장르 개척에 해당하지는 않기 때문에 또 다른 무언가의 아류라는 말들이 있긴 하지만.)
신세계의 매력은 4명의 명배우들로부터 각자 뿜어나오는 아우라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며, 플롯 역시 주목할만한 점이 있고 자극적인 명장면들, 괜찮은 비유들 등 많다. 되레 단점을 찾기 힘든 영화같다.
박훈정 감독의 최근작 브이아이피 역시 재밌게 봤는데(혹평이 심하더라), 신세계 발뒷꿈치도 못따라가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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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세븐 데이즈(2007)

세븐 데이즈(2007)
세븐 데이즈(2007)


"한국 스릴러 영화 추천해줘"라는 질문에 1등으로 답하는 영화이다. 물론 모두가 봤을 법하다. 영화 입문 단계에서 봤기 때문에 그 충격이 더했던 것 같다. 본 지 7년이나 지났지만 큰 줄기와 부분 부분은 여전히 기억난다. 김윤진이라는 배우가 좋았던 유일한 영화였다. 촘촘하게 잘 짜여진 플롯과 긴장감을 느끼기에 훌륭한 연출이다.


6. 몽타주(2012)

몽타주(2012)
몽타주(2012)


세븐 데이즈의 아류라 느껴지는데, 나름 훌륭했다. 일전에 작성한 내 평을 다시 읽어보니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있지만 훌륭하다고 적어놨다. 지금은 거의 기억이 나지 않아서 당황스럽다.


7. 백야행(2009)

백야행(2009)
백야행(2009)


일본 소설이 원작으로 알고 있는데, 영화는 책의 내용을 적절히 담지 못했다는 혹평이 제법 있다.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전형적인 스릴러이다. 자극적인 장면들로 끊임없이 구성이 되는데 그런 장면들이 오히려 호기심을 유발하며 재미를 느꼈던 기억이 있다. 손예진, 고수 주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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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박수칠 때 떠나라(2005)

박수칠 때 떠나라(2005)
박수칠 때 떠나라(2005)


장진 감독의 범죄 스릴러 영화이다. 매우 오래 전에 봤는데도 내용이 대부분 기억이 날 정도로 자극적이다. 신하균, 차승원 주연으로 둘의 팽팽한 긴장감을 보인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한국 스릴러 영화 반열에 꼽는데, 생각보다 반응은 건조한 것 같다. 마찬가지로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벌이는 경찰 수사를 소재로 진행된다.


9. 아가씨(2016)

아가씨(2016)
아가씨(2016)


갓찬욱.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각색했다고 하는데 핑거스미스를 안 봐서 어떤 느낌인 지 잘 모르겠다. 숙희 역의 김태리는 박찬욱 감독이 많은 오디션 중 고심 끝에 선발한 특급 신인이라고 알려져서 더 화제가 됐었다. 히데코 역의 김민희는 영화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후에 승승장구할 줄 알았으나, 뭐..그렇게 되고 있다. 백작 역의 하정우, 코우즈키 역의 조진웅은 제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박찬욱 감독을 좋아하는 분들은 모두 봤을 거라 생각해서 특별히 추가적으로 언급하고 싶은 것은 없다. 꿀잼이다.


10. 추격자(2008)

추격자(2008)
추격자(2008)


하정우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준 영화다. 모르시는 분 없을 테니 그만. 그러고 보니 미친 듯이 유명하다 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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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악마를 보았다(2010)

악마를 보았다(2010)
악마를 보았다(2010)


자극적인 잔인함의 끝판왕 악마를 보았다이다. 위의 달콤한 인생을 연출했던 김지운 감독의 작품. 영화의 잔인한 표현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리지만 잔인함은 영화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였다. 범죄자의 미치광이 광기를 최민식의 연기와 연출이 만들었다. 이런 잔인무도한 캐릭터는 지금까지도 역대급 범죄자 캐릭터라고 생각이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캐릭터를 이용하여 하고싶은 이야기를 유려하게 풀어간다.

 


12. 살인의 추억(2003)

살인의 추억(2003)
살인의 추억(2003)


이동진 평론가의 한줄평은.. '한국영화계가 2003년을 자꾸 되돌아보는 가장 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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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영화와 스릴러 영화는 엄연히 구분해야 하지만 너무 적을 거 같아 같이 포스팅 했다. 한국 영화인 만큼 모두 본 적 있는 영화일 것 같다.

2017년 작성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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